속보 EU, 中 핵심광물 지렛대에 '트럼프 전략' 검토 · 리오틴토, 아르헨티나 리튬 14억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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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반도체 · 첨단소재 · 희귀금속 · 산업재
글로벌 오전 09:15

EU, 中 핵심광물 지렛대에 '트럼프 전략' 검토

소재산업부 기자 | 2026.10.30 오전 09:15
EU, 中 핵심광물 지렛대에 '트럼프 전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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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유럽연합이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식 공격적 공급망 확보 전략을 검토 중이다. 러시아를 지원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완화 논의가 중국의 광물 지렛대 효과와 맞물리며 EU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
왜 중요한가
EU의 공급망 전략 전환은 유럽 내 소재·부품 조달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국내 소재 업체의 대유럽 수출 전략과 직결된다.

유럽연합(EU)이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에 맞서 미국식 강경 공급망 전략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스1이 10월 23일 보도했다. EU는 그동안 다자주의·규범 기반 접근을 고수해왔으나, 중국이 희토류·핵심광물을 외교적 지렛대로 활용하면서 전략 전환 압력이 커지고 있다.

EU 내부에서는 러시아를 지원한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 해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 논의는 중국이 핵심광물 공급을 무기화하는 상황과 맞물려, EU가 중국과의 관계에서 어느 수준까지 타협할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유럽정책분석센터(CEPA)는 10월 30일 보고서에서 중국이 60년간 핵심광물 공급망을 장악해온 구조를 분석하며, 이를 단기간에 해소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비중국 공급원 개발과 재활용 기술 투자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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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EU는 12월 도입 확정된 공급망 다각화법을 기반으로 핵심광물 조달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그러나 대체 공급원 확보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단기적으로는 중국 의존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논의는 소재·부품 업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EU 내 반도체·배터리 소재 제조업체들은 중국산 원료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한 조달 전략 재편을 서두르고 있으며, 한국 소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기회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출처: 뉴스1, CEPA, 공감신문 | 기준일: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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