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 아르헨티나 리튬 14억달러 추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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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0 오전 09:15

핵심 요약
리오틴토가 아르헨티나 리튬 프로젝트 2곳에 14억 달러를 추가 투입해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충한다. 배터리 금속 공급망 다변화를 위한 대형 광산 기업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왜 중요한가
비중국 리튬 공급원 확대는 국내 배터리 소재 업체의 원료 조달 다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리오틴토의 생산 능력 확충은 중장기 리튬 수급 구조 변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
마이닝닷컴이 10월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광산 대기업 리오틴토(Rio Tinto)가 아르헨티나의 리튬 프로젝트 2곳에 총 14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투자로 연간 2만5000톤의 리튬 생산 능력이 추가된다.
리오틴토는 이번 투자를 배터리 금속 분야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행보로 규정했다. 아르헨티나는 칠레·볼리비아와 함께 세계 최대 리튬 매장지인 '리튬 트라이앵글'에 속하며, 염호(鹽湖) 방식의 저비용 생산이 가능한 지역이다.
이번 투자는 중국의 핵심광물 수출통제 강화에 대응한 비중국 공급망 구축 흐름과 맞닿아 있다. 대형 광산 기업들이 리튬·니켈 등 배터리 소재 원료의 자체 공급 능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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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원료로, 공급량과 가격이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소재 업계 전반의 원가 구조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리오틴토의 생산 능력 확충은 중장기적으로 비중국 리튬 공급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마이닝닷컴은 엘니뇨 등 기상 이변이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핵심광물 생산지의 채굴 및 운송에 차질을 줄 수 있다고 별도 보고서에서 경고했다. BMI 보고서는 구리·니켈 등 핵심 광물이 기상 리스크에 노출돼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Mining.com, BMI | 기준일: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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