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옥시아 2분기 영업이익률 80% 돌파
|
2026.10.31 오전 09:15

핵심 요약
일본 키옥시아가 2026회계연도 2분기(7~9월) 영업이익률 80%를 넘기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향 낸드플래시 수요 급증이 실적을 끌어올렸다.
왜 중요한가
AI 데이터센터향 낸드 수요 급팽창이 낸드 공정 소재 전반의 발주 확대로 이어지는 구조다. 국내 소재 공급사의 대일 납품 물량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디일렉이 2026년 10월 3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낸드플래시 전문기업 키옥시아는 2026회계연도 2분기(7~9월) 매출 2조4800억엔(약 21조400억원), 영업이익 1조9947억엔(약 16조930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3.2%, 22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80%를 웃돌며, 3분기 기준 국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앞질렀다. 지난 1분기(4~6월)에 이어 두 분기 연속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으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40.3%, 57.1% 상승했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AI 데이터센터향 고용량 낸드플래시 수요 급증이다. 서버용 SSD 및 고대역폭 스토리지 제품 출하가 늘면서 제품 믹스가 고부가가치 쪽으로 이동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도 수익성을 크게 높였다. 범용 낸드 가격은 21개월간 이어오던 상승세가 10월 들어 멈췄으나, 직전까지의 가격 레벨이 2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국내 낸드 소재·부품 공급사 입장에서는 키옥시아의 생산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경우 고순도 특수가스, 포토레지스트, 블랭크 마스크 등 소모성 소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낸드 가격 상승세 정체가 장기화하면 재고 조정 국면에서 소재 발주가 둔화될 위험도 동시에 존재한다.
출처: 디일렉, D램익스체인지, 트렌드포스 | 기준일: 2026.10.30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키워드
← 목록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