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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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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1
반도체 · 첨단소재 · 희귀금속 · 산업재
반도체소재 오전 09:10

TANAKA·MEP, 말레이시아에 귀금속 정제 합작법인 설립

소재산업부 기자 | 2026.11.01 오전 09:10
TANAKA·MEP, 말레이시아에 귀금속 정제 합작법인 설립
[자료사진]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핵심 요약
일본 귀금속 전문기업 TANAKA와 말레이시아 MEP가 페낭 바투 카완 산업단지에 귀금속 정제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TANAKA가 66.7%, MEP가 33.3% 지분을 보유하며,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귀금속 소재의 동남아 정제 거점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왜 중요한가
반도체 공정용 귀금속 정제 거점이 동남아로 확대되면, 국내 소부장 기업의 원소재 조달 루트 다변화와 공급 안정성 확보에 참고가 되는 사례다. 귀금속 타겟 소재를 사용하는 국내 반도체 업체의 조달 전략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반도체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일본의 귀금속 소재 전문기업 TANAKA와 말레이시아의 MEP가 말레이시아 페낭주 바투 카완 산업단지에 귀금속 정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10월 30일 발표했다.

합작법인의 지분 구조는 TANAKA 66.7%, MEP 33.3%로, TANAKA가 과반 지분을 보유해 운영 주도권을 갖는다. 페낭은 말레이시아 최대 반도체 제조 클러스터로, 인텔·인피니언·텍사스인스트루먼츠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생산거점이 밀집해 있다.

반도체 공정에서 귀금속(금·은·팔라듐·루테늄 등)은 스퍼터링 타겟, 본딩 와이어, 촉매 소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귀금속 정제 역량을 현지에 구축하면 소재 조달 리드타임 단축과 순환 재활용 체계 강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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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반도체 공급망의 동남아 다변화 흐름과도 맥을 같이한다. 미·중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동남아 생산 비중을 높이면서, 현지 소재·정제 인프라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TANAKA는 일본을 대표하는 귀금속 가공·정제 기업으로, 반도체용 귀금속 소재 분야에서 오랜 공급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거점 구축은 아시아 반도체 소재 공급망 내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출처: Semiconductor Digest | 기준일: 2026.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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