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EU 철강 수출, 감소폭 줄었으나 규제 리스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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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1 오전 09:10

핵심 요약
EU의 신(新)철강조치 도입 이후 급감했던 한국의 대EU 철강 수출이 최근 감소폭이 줄어드는 개선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EU의 잇단 규제 강화로 업계의 긴장감은 여전하다.
왜 중요한가
EU의 철강 규제 강화는 국내 철강 소재 수출 여건에 직접 영향을 미치며, CBAM 등 추가 규제와 맞물려 소재 업계의 공급망 재편 압력이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EU의 신철강조치(New Steel Safeguard Measures) 도입 직후 큰 폭으로 감소했던 한국의 대EU 철강 수출이 최근 들어 감소폭이 줄어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10월 31일 보도했다.
EU의 신철강조치는 역내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수입 물량에 쿼터와 관세를 부과하는 제도로, 한국을 포함한 주요 철강 수출국의 대EU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수출 감소폭이 줄어들었다는 것은 국내 철강 업체들이 쿼터 관리나 제품 다변화 등을 통해 일부 적응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 등 추가 규제 변수가 남아 있어 업계의 경계감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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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은 자동차·건설·조선 등 다양한 산업재의 핵심 소재다. EU 수출 여건 변화는 국내 철강 소재 공급망 전반에 영향을 미치며, 후방 소재 산업의 수요 변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EU는 최근 공급망 다각화법 도입(12월 확정)과 핵심광물 확보 전략 등 통상 규제를 잇달아 강화하고 있어, 대EU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소재·산업재 기업들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 기준일: 2026.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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